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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개발자의 일대기
bash_profile 2부를 작성한다고 블로그 글을 안 쓴 지가 1달이 넘었습니다. (지금 틈틈이 시간 날 때 작성 중이긴 합니다만..) 요즘 일도 바쁘고 특히 개발 면접에 면접관으로 들어갈 때도 있고 해서 뭐... 뭐 여차저차 해서 오늘 작성할 내용은 그 면접에 들어갈 때마다 제가 항상 개발 면접 때 필수로 질문하는 질문들이 몇 개 있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 및 생각들을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이야기를 이어서 작성하자면 4주간 15명 정도의 신입분들의 면접에 참가했었고, 그때마다 제일 처음 한 질문은 "자신이 생각하는 시니어 개발자의 모습은 무엇인가?" 란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은 제 옛 사수가 저에게 항상 조언해주셨던 말씀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 질문을 들었던 분들은 잘 말씀해주시더군요. 저는 ..

잘 작동하던 두명중 한이의 볼륨이 유난히 작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영문도 모른 체 블루투스 문제일 거야라는 마음의 위안을 가지며 좌우 볼륨 벨런스를 바꾸는 기능을 사용해 임시 보완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버티는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AS를 바로 보내야 하나- 하던 찰나 제 웹서핑 한구석에 보이던 아이콘이 저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랑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던 외국인 친구가 있었고, 한명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외국에서 만든건 외국 포럼에서 대충 요약하자면 내용은 이랬습니다. 75t Elite 기준 이어 버드 충전하는 단자 옆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귀지나 먼지가 끼였을 경우 그러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거였습니다. 하나 정말 그 안에는 먼지 귀지가 있었고 이쑤시개 같은 ..